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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남양주지사, 장기노인요양보험 1차 등급판정 마무리
1~3등급, 7월1일부터 장기요양서비스 받게 돼 경제적 어려움과 시간적 여유가 없어 노인수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 국민건강보험 남양주지사(이하 남양주지사)가 장기요양보험 신청자 142명에 대한 1차 등급판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지사는 지난 21일 2008년도 제1차 남양주시 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중 인정조사를 마무리한 142명에 대한 등급판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지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공단 직원이 남양주시 관 내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남양주운영센터에 보험 신청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등급판정을 위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등급판정위원회에서 1~3등급 장기요양인정 판정을 받은 치매, 중풍 등의 노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재가급여(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및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 등의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게 됐다. 남양주지사는 내달부터 매주 등급판정위원회를 열어 인정 신청자들에 대한 등급판정을 결정할 예정으로, 아직까지 보험 신청을 하지 않은 수혜대상 노인이나 가족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지사는 이번 등급판정으로 해당노인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각종 요양서비스를 받게 되고, 가족들은 장기간의 요양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게 되는 등 관 내 노인복지의 수준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노인장기요양보험 남양주운영센터(031- 590-7261, 7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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